아르떼뮤지엄 제주 실내여행지 내돈내산 리뷰

얼마 전 아르떼뮤지엄 제주에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아르떼 뮤지엄 제주는 국내최대몰입형 미디어아트전시관이다. 

코엑스 'WAVE'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d'strict가 최대 10M에 육박하는 웅장한 공간에서 빛과 소리가 만들어낸 10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를 전시한다고 한다. 

 

운영시간: 10:00 - 20:00 연중무휴 (19:00 입장마감)
입장권:
 - 성인 17,000원 (도민은 현장구매 시 인당 2,000원 할인) 
 - 청소년 13,000원
 - 소인 10,000
 주차: 전용주차장 이용

 

전시관 안에는 TEA BAR 이라는 카페도 있어서 이용을 원할 시엔 입장권과 함께 패키지를 구입하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테마의 미디어아트를 구경할 수 있다.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았지만 사실 사람이 잘 나오게 인생샷을 건진다기보다는 기록용으로 남기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기는 했다. 

그래도 다양한 테마의 전시들이 너무 예쁘고 신기해서 눈과 귀가 즐거웠다. 

 

 

마무리는 선물가게. 

기념품샵까지 끝까지 알차게 잘 구경했다 .

 

아르떼뮤지엄 제주는 입장료가 살짝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부모님과 혹은 아이들과 한 번쯤 가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다. 

특히 실내여행지인만큼 비가 오거나 궂은 날씨에 방문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그러나 조금 비싸다고 느껴지는 입장권으로 인해 굳이 같은 전시를 보러 재방문은 하지 않을 것 같다. 

만약 전시 주제가 바뀐다면 또 가보아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