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실내 여행지 추천 TOP 5 (추운날, 비오는날 추천)

제주도는 사실 날씨운이 따르지 않으면 할 수 있는 것이 굉장히 제한적이다. 

하지만 여행을 하다보면 매번 날씨가 좋을 수는 없는 법. 

그럴 때 다녀오면 좋을 제주도의 실내 여행지 TOP 5를 추천한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과도 즐길 수 있는 곳 위주로 선정하였으며 순서는 순위와는 무관하다. 

 

 

1. 박물관은 살아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점은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해 있다. 

트릭아트 박물관으로 착시아트, 미디어아트, 오브제아트, 스컬쳐아트, 블래원더랜드 EP2 등 5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어서 작품들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참여할 수 있는 오감만족형 박물관이다. 

다양한 볼거리, 찍을거리가 많아서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충분히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2. 아르떼뮤지엄 제주

 

국내 최대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은 코엑스'WAVE'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d'strict가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다양한 포토존과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다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3. 무비랜드왁스뮤지엄 

 

1962년도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에나파크(Buena Park)에 문을 연 미국 최초 & 최대의 밀랍 박물관 Movieland Wax Museum이 한국 제주도로 영구 이전하여 개관한 한국 무비랜드 왁스뮤지엄.

헐리우드의 반백 년 역사를 고이 간직한 세계의 문화사적 유물, 영화 '벤허', '닥터 지바고'에 출연한 박제된 말 6 필과 소품, 의상 등 세계 최정상급 밀랍 장인들이 수년에 걸쳐 만든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 캐릭터 및 얼굴이 많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4. 여미지 식물원

 

아름다운 땅이라는 뜻을 가진 여미지 식물원은 동양 최대의 온실정원을 소유하고 있으며, 넓게 펼쳐진 야외정원까지 실내외 식물원이다. 

야외정원은 야자수와 같은 커다란 나무가 숲을 이루며, 한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등 각국의 나라 방식으로 재현한 정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총 2300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으며, 온실정원에는 절반 정도인 1300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다. 

생각보다 크고 다채로운 구성이 놀라운 곳이며 볼거리가 많아 눈이 즐거운 곳이며 한번쯤은 꼭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5. 오설록 티 뮤지엄 

 

제주 서광 차밭과 맞닿아있는 오설록 티 뮤지엄은 아모레퍼시피이 차와 한국 전통차 문화를 소개하고 보급하고자 2001년 9월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이다. 

세계적인 디자인 건축 전문사이트인 디자인붐이 선정한 세계 10대 미술관에 오를 만큼 안팎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뽐내며, 박물관뿐 아니라 카페에서 오설록 녹차 아이스크림 및 특별 음료를 맛볼 수 있어서 좋다. 

또한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박물관 및 녹차밭 투어, 티 클래스 등의 다양한 유료 프로그램도 제공된다.